댕댕이 집 꾸미기
21.05.16
계속 비가 주룩주룩 옵니다..
테라스가 있는 집으로 이사 오고 나서 우리 개린이 들을 테라스에서 키우고 있어요 :)
인조잔디를 깔아주었죱.. 그동안 배변패드에서 볼일을 봤으나.... 후 왜죠? 인조잔디에 볼일을 보내요 :p.....
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냄새와.. 깨끗하게 처리 못한 인조잔디의 황토색의 흔적들이 마음 아프게 했는데요...
직장인인.. 저로써는 일주일에 한두 번의 물청소를 해주지만 냄새는 어쩔 수가... 하..... 흐... 힛...
그리하여 청소+리모델링+냄새 탈취 작업을 시작했습니다!
음 어떤가요? 일단 저는 만족스럽습니다... 비가 와서 냄새는 안 나는데 다음 주 되면 알게 되겠죠..
냄새를 완전 안 나게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. 하지만 배수판 설치 후 물청소와 탈취제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많이 좋아지겠죠 :)
마지막으로 가격입니다..
와우 약 26만원가량 사용했네요.. 한 개 한 개 구매하다 보니 이렇게 많이 지출한 줄 몰랐네요ㅜ
음.. 똥 화장지보관통.. 사진에는 없지만 캠핑용 의자 X2까지 합치면 40만원 가까이.. 흙. :(...
일단 이사하면서 로망이 테라스에서 댕댕이 키우는 것이었기 때문에 한 개도 안.. 아까워... 요?
이상으로 댕댕이 하우스 리모델링 마칠게요! 다음 주는 냄새 후기와 인조잔디관리! 등 팁을 가지고
블로그를 써보겠습니다 :-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