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추천) 파주 금촌 깔끔한 돼지국밥 맛집 해운대가야밀면 금촌직영점
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으로 포스팅합니다. 포스팅은 단순 참고하세요 :)
모든 포스팅은 내 돈이나 옆사람 돈으로 먹은 것입니다.
제목에 강력추천, 추천, 보통, 비추를 사용하였습니다. 참고하세요:)
21.11.02
후배랑 점심 : 잘 먹었습니다. 알럽 후배
주소
지번 : 경기 파주시 금촌동 961-4
도로명 : 경기 파주시 번영로 33-8
영업시간 : 매일 0930-2100, 매주 월요일 휴무, 브레이크 타임 1500-1600
가게 앞 주차장이 있습니다. 약 8칸 정도? 주차칸이 협소하네요 :)
들어오면 바로 돼지국밥 주문하고 육수 드세요. 한여름에도 저 뜨거운 육수를 2번은 먹습니다.
가게는 오래되어 보이지만 깔끔하고 넓습니다 :)
돼지국밥을 시키시면 냉장고에서 꺼내 주십니다.
새우젓으로만 돼지국밥의 간을 할 수 있는 양입니다. 돼지고기는 새우젓과 먹으면 핵 꿀맛인데.. 다른 식당에서는 한 접시 조금.. 새우 조금.. 국물 많이 주는 집이 많아서 아쉽더라고요. 하지만 이곳은 넉넉하게 주셔서 눈치 안 보고 먹어서 좋더라고요 :)
다진 양념은 매우니 조금씩 넣어 드시는 걸 추천해요 뇸뇸뇸
처음 파주 발령 나서 집을 알아보려 이곳저곳 돌아 다니다 들린 곳입니다. 벌써 2년 넘었네요 :)
가끔 생각날 때마다 가는 곳인데요. 파주 여러 국밥집을 찾아 먹어봤지만 이곳만 곳이 몇 없더라고요.
맛, 위생, 접근성, 인심(?)까지 생각하면 가야밀면 가야 됩니다.
돼지국밥은 깔끔한 국물에 잡내 1도 없고 고기도 살코기 위주 약간의 비계가 있어서 쫄깃하고 고소해요.
돼지고기를 건져서 새우젓과 흰쌀밥이랑 먹고 어느 정도 먹은 뒤 다진 양념 풀고 밥 말고 얼큰하게 먹으면
햐... 든든허이 카 소리 나오면서 소주 한잔하고 싶어지는 맛입니다.
새벽까지 한잔하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해장하고자 국밥집에 들어가 국밥 한 그릇 시켜 소주 한 병 더 하면서
마무리하는 갬성... 아재 감성...
코로나 시국에 과 체력이 달려서.. 하고 싶어도 못하는 추억의 국밥충 갬성 그립네요.
마무리
맛 : ★★★★☆
시설 : ★★★☆☆
재방문의사 : ★★★★★